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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sinage**

등록일

2018.08.13 12:11

조회

2856

안녕하세요,

사용하고 있는 상가가 1000만원에 월세 66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올초 계약을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경매집행이 시작되었다는 법원 서류를 받았습니다.

시설 투자를 한게 있어서, 새로운 낙찰자에게 소유권이 넘어가도 계속 사용을 하고자 합니다.

월세를 계속 납부해야하나요?
만약에 월세를 납부하지 않을경우, 기존 건물주가 명도소송을 할수 가 있을까요?

로그인 하신 뒤에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ans** 2018.08.14 06:00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인 경매분야 전문가 랭킹 1위 대법원 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입니다.^^ 많은 임차인들이 임차 중인 목적물이 경매로 매각이 진행될 경우, 임차보증금의 반환이 어려워질 것을 예상하여 월세 지급을 중단하는 편 이기는 하나, 월세는 납부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추후, 해당 경매계 에서 월차임의 지급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요청하여 이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배당금액에서 미납월차임을 공제하거나, 임대인(채무자겸 소유자 등) 이나 이해관계인이 배당이의를 제기할 경우 마찬가지로 미납월차임이 배당금액에서 공제될 수 도 있습니다. 경매개시결정이 이루어진 상태인 만큼 임대인 측에서 월세체납을 근거로 명도소송을 진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만, 이는 임대인의 선택사항입니다. 현실적으로, 경매개시결정이 이루어진 상태이니 만큼 명도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 즈음 매각 또한 이루어질 테니까 말이죠. 경매 초보 혹은 경매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신 경우라면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급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다 안전한 입찰을 진행하시길 권하는 바 입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대법원경매 상담. 컨설팅(대행) 문의. [대법원부동산경매 전문 컨설턴트 문정수] 010-5554-6720